원효대사(元曉, 617~686)가 해골바가지 물을 마신 다음에 깨쳤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일체의 것이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뜻이지요.


신라시대인 7세기경에 설파한 것을 서양사람들은 20세기가 돼서야지도는 영토가 아니다”(The map is not the territory.)라는 사실을 알았던 모양입니다. 폴란드계 미국인 수학자 알프레드 코르집스키(Alfred Korzybski, 1879~1950)가 말한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문장의 의미를 인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그것에다 의미를 부여하거나 나름대로 해석해서 불안해 하거나 슬퍼합니다. 아니면 죄책감을 갖거나 분노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자살까지 합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어떤 사태가 마음에 가하는 압력이 아니라 사태에 대한 마음의 잘못된 해석작용일 뿐입니다. 경영자들과 직장인들은 이러한 마음의 프로그램에 의해 부정적 정서와 제한적 신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조직은 생산성과 효율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공유하려고 합니다.